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심덕섭 고창군수-김관영 전북지사,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전략 논의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6일(월) 09:4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심덕섭 고창군수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만나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유치전략을 논의했다. 9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3) 오후 심덕섭 군수는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전북지사를 면담했다. 지난 시장·군수 협의회에 이어 2번째 만남이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유치 신청서 접수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광역지자체가 신청 주체인 만큼 전라북도 차원에서 좀 더 전폭적인 지원과 전략적 접근으로 유치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고창군과 상호협력해 반드시 전라북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침체를 극복하고, 전라북도의 자존심을 세우는 절박한 심정으로 유치활동을 펴고 있는 심 군수님과 고창군민들께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고창 갯벌은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효율적 관리의 측면과 함께 사업 대상부지를 포함해 습지 복원을 계획 중인 염전부지 55만평을 매입해 향후 시설 확장성까지 갖고 있다. 특히 도보로 5까지 걸어나가 직접 체험하면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최고의 장점으로 세계유산 보전본부의 최적지라 평가되고 있다.

다만, 충청(서천)과 전남(신안) 3개 광역지자체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해양수산부의 공모계획 시달 과정에서 평가 기준이 일부 변경되면서 정치적인 힘의 논리가 작동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해수부와 정치권 등을 지속적으로 릴레이 방문하며 전라북도의 장점과 유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해달라는 요청해왔다.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농협 조합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최신뉴스
반세기 지킨 옛 정읍우체국 사라지고…시민 품은 도시광장  
정읍시, 위기청소년 4명 특별지원 결정  
2026년 전면 확대 앞둔 농식품바우처…정읍 가맹점 모집  
‘1인 1취미, 1일 1행복’…정읍 칠보면 행복이음센터  
정읍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시민 할인 혜택·골목상권  
4체급 장사 ‘싹쓸이’…정읍씨름 전국무대 완전장악  
정읍 어르신 복지관길 이어줄 ‘친환경 버스’  
정읍 시티스테이, 도시재생과 함께 걷는 1박2일  
동학농민혁명 131주년, 지역별 참여자 활동 새로 조명하  
“자유는 헌신 위에 세워졌다”…정읍시, 6·25전쟁 75  
정읍, 서남권 소아진료 24시간 ‘첫발’  
정읍 국수 한 그릇에 여행을 담다  
흙 속에서 피어난 마음의 버팀목  
낙상 위험 줄인 ‘안전해바(bar)’  
정읍, 마라톤과 만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