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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창군의회 오세환 의원 (대산면·공음면·성송면)
“균형감각을 가지고 고창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군민을 잘 섬기는 군의원이 되겠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2일(금)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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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해피데이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고창군의회에도 4명의 초선 의원들이 입성했다. 가선거구 박성만 의원, 나선거구 임종훈 의원, 다선거구 오세환 의원, 비례대표 이선덕 의원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초 replica watches uk 선 의원들이 군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세환 의원을 715() 오후 고창군의회 직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지방선거와 제9대 의회 개원 등과 관련해, 그동안 소회와 소감을 부탁드린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9대 고창군의원이란 중책을 맡겨 주신 선거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지방자치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기 때문에 고창을 잘 알고 있으며 제대로 준비된 군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정균환 국회의원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평민당 김대중 총재가 지방자치 부활을 위해 목숨을 건 단식농성 현장에 함께 있었으며, 마침내 지방자치 부활과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순간에도 고창군민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지방자치 시대에는 고창군민에 의한 지방정부 탄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군민참여경선을 통해 민선 고창군수 시대를 열기도 하고, 고창군 미래 먹거리를 위해 대형 국책사업을 개발하여 고창군 발전의 청사진을 만드는데도 함께 해왔습니다. 이제 늦깎이 고창군의원이 되었지만, 그동안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고창군 발전과 고창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무엇인가?

의원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력입니다. 때로는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해야 되며, 때로는 협력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선공후사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개인을 위해 쓰지 않고, 공익을 위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균형감각이 중요합니다. 균형감각을 가지고 의원의 역할을 성실하게 한다면, 고창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약 중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사실 군의원은 선거 공약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군의원의 역할은 큰 틀에서 보면 행정을 감시·감독하는 기능과 예산편성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주장이나 공약보다는 주민의 편에 서서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공보를 통해서 많은 공약을 쏟아 내는 실정입니다. 저는 대산면소재지 진입로 선형개량 사업을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예산 심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관점은 적제적소와 시급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군민들의 혈세라고 하는 예산이 허투루 낭비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에, 꼼꼼하게 살펴서 새어 나가는 돈이 없도록 잘 감시를 해야 합니다. 전시행정을 위한 소모적인 예산 집행이나 백화점식 사업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창군 예산이 촘촘한 복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고창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면?

우리 고창은 현재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창은 선사시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천혜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전원관광도시로 개발하는 것이 고창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도로망이라든가 인프라는 어느 정도 완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고창군의 숙원사업이었던 노을대교 건설과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등 성역화 사업 등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고창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생각으로 고창 관광상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고창군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산면·공음면·성송면의 현안이 있다면?

대산면의 경우 외곽도로에서 면소재지 진입로가 급경사에 티(T)자형 삼거리로 되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형개량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도 줄이고 대산면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성고등학교 폐교 활용 방안 그리고 대성농협 구 본점 활용 방안 등 여러 가지 현안 문제가 있으며 하나하나 해결하고자 합니다.

성송면의 경우 석산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매우 큽니다. 공론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업체간 상생발전에 대한 대책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음면의 경우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성역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산 파크골프장 사업도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방자치 선거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보자간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처럼 서로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면, 서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거기간에 있었던 반목과 갈등은 서로 이해하고, 고창군 발전을 위해서 힘을 합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하고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함으로써, 고창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고창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고창군 집행부와 군의회도 서로 협력하여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함께 힘을 합치지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고창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고창군 발전과 고창군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군민 여러분을 잘 섬기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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