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국가예산 뚫고 도로망 키운다
정읍시, 정책협의회서 4개 도로사업 현안공유…정치권·유관기관 협력망 구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0일(목) 08:5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정읍시가 지역 도로망 개선과 국가예산 확보라는 두 축을 잡고 정치권과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공조에 나섰다. 지난 72일 북면 행복쉼터에서 열린 국가예산 중점 확보 정책협의회는 도로 교통망 확충을 중심에 두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보다 촘촘히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염영선 전북도의원,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공평~북면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도 22호선) 신설 정읍 칠보~임실 덕치 구간(국도 30호선) 개량 부전~칠보 구간(지방도 49호선국가 지원) 시설 개량 북면~칠보 지방도 708호선 확포장 등 총 4개 도로 사업이다. 모두 정읍의 성장 잠재력을 넓히고 지역 내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시는 해당 사업이 국가계획과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공동 대응이 필수라고 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도로 사업은 정읍의 장기적인 발전 동력과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예산 반영이 절실한 만큼, 전북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염영선 도의원도 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권 연계라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교통망 개선을 넘어 국가예산 확보까지 관통하는 대응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주요 도로망과 연계한 지역 산업과 물류 경쟁력 강화 효과까지 염두에 두고 기관 간 협력과 행정 지원을 다각도로 펼쳐 나간다. 정치권과 유관기관의 발맞춤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정읍시는 현장 중심의 실무 대응을 통해 하나씩 풀어갈 예정이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김충 고창군수협장, 은탑산업훈장 수상…지속가능한 수산업의 길
최신뉴스
‘채해병 특검’ 수사관에 임창곤 법무사 선임  
안전교육의 실감 현장, 삼인안전체험관 1만명 넘어  
소통으로 엮은 의회, 믿음으로 남은 1년을 묻다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 출발  
고창군의회 제317회 임시회…군정 업무보고, 추경예산안  
어르신 손으로 지키는 우리동네 복지안전망  
양심냉장고 8곳, 고창 여름 갈증 달랜다  
불러 타는 버스, 고창 이동권 보완  
지역사회 협력 묶는 ‘브릿지’ 협약 출발  
국세·지방세 통합 창구, 고창에 열렸다  
두어마을 ‘갯벌생태마을’ 지정, 1호 모델  
성내 어울림체육센터 준공, 면민 생활거점 완성  
상하농원 워케이션 ‘파빌리온’ 문열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청년과 교통 잇는 랜드마크  
볼링 재능에 힘 더한 따뜻한 응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