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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부가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6월23일~26일 열린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고창군청 유도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두 대회 연속 6개 메달이라는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이지연 경기지도자 지도 아래 개인별 기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에 집중해 왔다. 선수들은 고창군의 꾸준한 행정 지원과 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기량 발전을 거듭하며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6개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선수단의 안정적 경기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고창군은 이를 위해 연습 환경 개선, 대회 출전 지원 등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을 묵묵히 소화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군민과 군청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로 앞으로도 전 체급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 여자유도부의 꾸준한 성장은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 덕분이며, 군민들에게도 큰 자긍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청 유도부는 남은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개인별 경기력 분석과 맞춤형 훈련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꾸준한 도전과 성취는 지역 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증명하며, 군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자부심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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