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수박, 명품의 이름을 품다
지리적표시제 도입 후 첫 수확…서울에서 대규모 홍보행사 열려
품질 인증·소득 향상 기대 속 ‘프리미엄 수박’ 브랜드화 본격 추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30일(금) 21: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고창군이 5월27일 오후 성내면 이후극 농가에서 ‘2025년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 주간해피데이

↑↑ 선운산농협 수박작목반은 5월26일 지리적표시제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수박을 도매시장에 첫 출하해 최고가 경락 성과를 기록했다.
ⓒ 주간해피데이

고창군이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첫 명품 고창수박의 수확을 알리며 본격적인 브랜드화에 나섰다. 527일 오후 성내면 이후극 농가에서 열린 첫 수확 행사와 함께, 선운산농협 수박작목반은 지리적표시제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수박을 도매시장에 첫 출하해 최고가 경락 성과를 기록했다. 오는 531일에는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 대규모 홍보·판촉행사도 예정돼 있어 고창 수박의 전국 유통 확대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명품 고창수박지리적표시 첫 적용

이번에 수확된 고창수박은 지난해 92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 지리적표시제 제116호로 등록된 이후, 공식 인증 마크를 부착하고 판매되는 첫 사례다. 지리적표시제는 해당 지역의 지리적·인문적 특성이 반영된 농산물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기준을 통과한 수박만 고창수박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은 고창수박의 특산물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브랜드 보호와 소비자 신뢰 확보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품질에 대한 외부 시장의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선운산농협, 첫 출하 수박 최고가 경락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 수박작목반은 이번 지리적표시제 적용 이후 고창수박을 처음으로 도매시장에 출하했다. 출하된 수박은 유기물 시용, 토양검정, 수질 평가 등을 통과한 농지에서 재배됐으며, 수확 후에도 농약잔류검사, 병해충관리 등을 거쳐 프리미엄 수박으로 인증받았다.

첫 출하된 수박이 당일 출하 도매시장 경락가 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명품 고창수박의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기육 조합장은 지리적표시제가 고창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고창수박, 서울에서 첫 대중 홍보행사

고창군은 오는 531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명품 고창수박의 브랜드 론칭을 겸한 대규모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명품수박 선발대회, 무료 시식회, 수박 카빙 전시, 경매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서울 시민들에게 고창수박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장 이벤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 농산물 전반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고창군을 주제로 한 깜짝 퀴즈, 수박 룰렛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행사는 고창수박 브랜드의 대중 노출을 극대화하고, 직거래 유통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화 통해 농가소득 증대 기대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리적표시제는 단순한 품질 보증이 아닌, 고창 농산물의 정체성과 가치를 보호하는 전략이라며 고창수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산물에 지리적표시제를 확대 적용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고창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2004고창복분자주’, 2007고창복분자’, 2024고창수박에 이어 땅콩·멜론·보리 등 주요 특산물에 지리적 명칭 보호 체계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창군 전역을 하나의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지로 브랜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고창 농업 전체의 가격 경쟁력과 판로 확대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백일 붉게 피어난 여름의 기억, 서현사지 배롱나무
고창 청소년, 해외에서 앞날을 보다
고창군, ‘고창형 긴급복지’로 사각지대 메운다
고창군 동리시네마, 우대계층 영화관람료 1천원 상시 할인
‘채해병 특검’ 수사관에 임창곤 법무사 선임
신재효판소리공원, 여름방학 산공부 참가자 모집
이팝나무 아래서 마을이 다시 웃는다
고창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유공자 6명 포상
정읍에서 우주를 보다…‘별나라 여행축제’ 25번째 여정
고창갯벌 탐조캠프, ‘숨결’ 따라 생태의 가치를 걷다
최신뉴스
유기상·김민영 조국혁신당 입당…정읍·고창 선거판 요동  
고창 종합테마파크 추진, 심원면 17개 단체 “지역 생존  
고준위폐기물 대응 논의…도의회, 한빛원전 점검 강화  
고창농악 40년, 세계유산의 울림…흥과 전통의 무형유산  
매운맛이 품은 여름, 고창 해풍고추의 귀환  
고창교육청·고창군, 교육행정 실무협의회 개최  
정읍, 도시민 ‘귀농체험 현장실습학교’ 선착순 모집  
정읍사 국악경연대회, 정읍에 울린 전통의 결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정읍시민대학’ 교육생 모집  
도심 속 힐링 명소, 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  
정읍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열어 내년 시책 논의  
정읍, 미로분수와 연계할 벽천분수 추진  
첨단과학산단 협의체 출범…기업 공동목소리 공식화  
심덕섭 군수, 도민체전 선수단 현장 격려  
고창 청보리 파크골프장 준공…“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체육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