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군 50번째 아기 웃음꽃 활짝
셋째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고창군, 맞춤형 출산·육아 정책 적극 추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7일(화) 02: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2025년 고창군에서 50번째 아기가 고창읍에서 태어났다. 고창군은 셋째 아이 출산가정을 찾아가 축하 인사와 함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고창군이 520, 올해 고창에서 50번째로 태어난 셋째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고창읍에 거주하는 이 가정은 세 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군은 보건소와 주민행복센터, 지역 부녀회 등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고창군보건소는 이날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아기의 출생 초기 건강관리 상황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정서적 지지를 병행한 방문 지원을 통해, 단순한 축하를 넘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공동체적 연대감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이번 방문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읍사무소 관계자, 부녀회장 등도 동행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전달했다.

산모는 셋째 아이를 맞이하며 기쁨과 동시에 부담도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시니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산가정 축하 방문은 고창군보건소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출산 친화 정책 중 하나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출산 직후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지역 내 정서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출산 이후 돌봄체계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로도 삼고 있다.

보건소(소장 유병수)셋째 출산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기뻐해야 할 미래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단계별로 실질적 지원과 정서적 동행을 병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출산·육아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임신출생축하용품 50만원 지급 산후조리비 최대 200만원 지원 출산장려금 최대 2천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임산부 영양제 및 유축기 대여 분만진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출산 전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김충 고창군수협장, 은탑산업훈장 수상…지속가능한 수산업의 길
최신뉴스
‘채해병 특검’ 수사관에 임창곤 법무사 선임  
안전교육의 실감 현장, 삼인안전체험관 1만명 넘어  
소통으로 엮은 의회, 믿음으로 남은 1년을 묻다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 출발  
고창군의회 제317회 임시회…군정 업무보고, 추경예산안  
어르신 손으로 지키는 우리동네 복지안전망  
양심냉장고 8곳, 고창 여름 갈증 달랜다  
불러 타는 버스, 고창 이동권 보완  
지역사회 협력 묶는 ‘브릿지’ 협약 출발  
국세·지방세 통합 창구, 고창에 열렸다  
두어마을 ‘갯벌생태마을’ 지정, 1호 모델  
성내 어울림체육센터 준공, 면민 생활거점 완성  
상하농원 워케이션 ‘파빌리온’ 문열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청년과 교통 잇는 랜드마크  
볼링 재능에 힘 더한 따뜻한 응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