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문화·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정읍시 천사히어로즈·국민여가캠핑장, 전국적 관광 명소로 주목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31일(월) 21:5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정읍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국민여가캠핑장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319일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과 관계 직원들이 정읍시를 방문해 두 시설을 벤치마킹하면서, 이들 시설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 관광 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천군의회 관계자들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위치한 천사히어로즈와 국민여가캠핑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성공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민여가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58월에 개장한 국민여가캠핑장은 약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이글루형 캠핑장, 오토캠핑장, 카라반, 글램핑 등 총 82면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넓은 잔디광장과 음악 분수쇼, 실개천, 발담금터 등 자연 친화적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여가캠핑장과 인접한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도 전북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공간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개관한 이 시설은 에어리얼 로프 코스, 증강현실(AR) 트릭아트 존, 스크린 스포츠 등 총 39(17)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년과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관광 매력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는 지난해 개통된 순환열차다. 국민여가캠핑장과 천사히어로즈 일대를 운행하는 이 열차는 사계절 내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임산물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차향문화관도 정읍의 체험형 관광 명소로 알려지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 시설운영과(과장 안용운)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설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 일대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적의 놀이터익스트림 스포츠 시설·동화마을 테마공간조성을 추진하며, 최고의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최신뉴스
전북도의회, 송전선로 일방 추진에 제동 걸다  
내장산, 다시 ‘한국관광 100선’ 중심에 서다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운영 방식 전면 조정  
1894명의 발걸음, 정읍이 혁명을 다시 걷다  
고창 복분자주, 호주 향해 수출 항해 나섰다  
‘무혈입성’ 무장읍성, 축제로 열리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고창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군정 개선·군민 보호  
조민규 의장, 차남준 의원 진상조사·징계 요구안 제출  
“국민 안전 볼모 삼은 범죄, 짝퉁 부품 전면 조사하라”  
“공사 중단·사업 백지화”…정읍시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  
“송전선로 강행 중단, 절차부터 바로잡아야” 주민들 한전  
고창 송전탑 건설 저지, 대책위 출범으로 대응 결집  
고창 하전, 바지락으로 빚은 5월의 오감 축제 성황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