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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문이 열린다” 전설의 고창읍성 답성놀이, 윤달에 ‘인기 급상승’
윤달 맞아 고창읍성 답성놀이 방문객 이어지며 눈길…고창군 이벤트 마련
윤달 엿새날에 효험 더 좋아…3월27일, 4월6일, 4월16일 방문객 급증 기대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30일(목) 15:5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올해 윤달(322~419)이 시작되면서 고창군 고창읍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3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새(25~26) 고창읍성을 찾는 내·외지의 방문객이 급증하며 윤달 전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창읍성(사적 제145)1453(조선단종 원년)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읍성 중 하나이다. 고창읍성에서는 옛날부터 돌이나 곡식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고 도는 답성놀이를 해왔다. 특히, 극락문이 열린다는 윤달의 답성놀이와 관련 한 바퀴를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윤달 중에서도 엿새날이 효험이 더 좋다고 전한다. 특히 엿새인 오는 327일과 열엿새46, ‘스무 엿새날416일에는 답성놀이를 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고창읍성은 축성 당시 호남지역의 19개 군현이 참여하여 성곽 외곽으로 이를 증명하는 각자성석을 확인 할 수 있는 성 밖 둘레길을 돌아볼 수 있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유비무환의 슬기와 탁 트인 고창 읍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윤달을 맞아 엿새, 열엿새, 스무엿새날에 고창읍성을 한 바퀴 도는 선착순 200명에게 건강 떡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극락문이 열리는 윤달에 고창읍성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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