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군원전범대위 정기회의…올해 주요 계획 논의
수명연장·임시저장시설 추진 대비 주요의제 선정 및 교육·홍보 계획 등 협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7일(월) 09: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올해 한빛1~2호기 수명연장과 고준위 핵폐기물 부지 내 저장시설 추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창군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조규철, 이하 고창군범대위)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활동방향과 운영계획 등을 협의했다. 지난 216() 오후 430분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고창군범대위는 일부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운영계획 한빛원전 현안 보고 고창군 범대위 주요 의제 선정 교육 및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

기존에 추천된 기관·단체 위원 중 해당 임기가 완료되어 변경된 위원으로 임종훈 의원(고창군의회), 황순태 회장(상하청년회), 표주원 원전특위위원장(고창군농민회), 이양수 회장(고창군생태환경보존협의회)이 있었고, 신규 위원으로는 표재옥 총무(고창어촌계협의회)와 김원택 회장(수산업경영인고창군연합회)이 위촉됐다. 이날 추가 위촉을 위한 단체 추천도 병행됐는데, 상하면이장단(조성기 협의회장) 등이 추천·선정되었다.

2023년 운영계획으로 정기회의는 반기별 1회를 개최하고, 필요시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당면한 한빛1~2호기 수명연장과 고준위 핵폐기물 부지 내 저장시설 등 현안 협의를 위해 워크숍(3월말) 등의 일정을 확정했다.

김성숙 원전팀장(고창군 안전총괄과)의 한빛원전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고창군범대위 주요 의제로 7대 의제 제안이 있었는데, 제안된 7대 의제는 고창군범대위 운영위에서 추가 보완하여 워크숍 등을 통해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교육 및 홍보계획도 제안된 계획 중 일부는 추진하면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운영위 등을 통해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7일 한수원 이사회에서 부산 고리원전 내 고준위 핵폐기물 부지 내 임시저장시설 건설 결정을 계기로 부산지역 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고 한다. 정부 부처 등 일부에서는 부산의 이런 동향을 우려하며, 새롭게 산정된 포화 시점(영광한빛 2030, 울진한울 2031, 고리 2032)을 고려하여, 한빛원전 쪽 우선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3~4월에 있을 한수원 이사회에서 한빛원전 내 고준위 핵폐기물 부지 내 저장시설 결정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최신뉴스
전북도의회, 송전선로 일방 추진에 제동 걸다  
내장산, 다시 ‘한국관광 100선’ 중심에 서다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운영 방식 전면 조정  
1894명의 발걸음, 정읍이 혁명을 다시 걷다  
고창 복분자주, 호주 향해 수출 항해 나섰다  
‘무혈입성’ 무장읍성, 축제로 열리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고창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군정 개선·군민 보호  
조민규 의장, 차남준 의원 진상조사·징계 요구안 제출  
“국민 안전 볼모 삼은 범죄, 짝퉁 부품 전면 조사하라”  
“공사 중단·사업 백지화”…정읍시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  
“송전선로 강행 중단, 절차부터 바로잡아야” 주민들 한전  
고창 송전탑 건설 저지, 대책위 출범으로 대응 결집  
고창 하전, 바지락으로 빚은 5월의 오감 축제 성황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