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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심사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당초 6월29일 개막에서 늦춰져…“회의 날짜 논의 중”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0일(월) 17:1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연기됐다. 416일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629일부터 7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올해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협의회는 회의의 정확한 날짜를 논의하는 중이라며 추후 공지는 되도록 빨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재청 관계자도 당사국에 보낸 회의연기 서한을 지난 13일 받았다연기는 확정됐으나, 향후 회의가 언제 열릴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올해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중국 푸젠성 성도 푸저우(福州)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문화유산 행사로, 각국에서 온 참가자가 실내에서 며칠간 회의를 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퍼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 등재를 심사한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에 있는 갯벌 약 1300제곱킬로미터를 아우르는 연속유산이다. 세계자연유산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난해 9~10월 현지 실사를 진행했고, ‘등재 권고’(Inscribe)·‘보류’(Refer)·‘반려’(Defer)·‘등재 불가’(Not to inscribe)로 나뉘는 실사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의 갯벌이 등재되면 한국이 보유한 세계자연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포함해 2건으로 늘어난다.replicas relojes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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