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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신세계효병원’에 위탁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7일(목)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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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 8일 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기관으로 ‘신세계효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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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심사위원회 평가 결과 사업계획의 적절성, 조직 및 인적 구정 계획 등에서 신세계효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적격자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효병원은 오는 2015년까지 3년 동안 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9년 3월 문을 열었으며, 만성정신질환자 143명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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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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