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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초 최석진 교감·김제동초 정규석 교감 지원
봉암초 교장공모 결과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7일(목)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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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초등학교 초빙교장(=공모교장)에 고창대아초등학교 최석진 교감, 김제동초등학교 정규석 교감이 지원한 가운데, 지난 1월 3일(목) 봉암초 과학실에서, 학교경영계획 설명회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1차 심사(심층면접)가 개최됐다.
학부모, 교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자와 참관인과의 질의응답이 열리기도 했다. 초빙교장의 임용기간은 2013년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4년간이다.
봉암초는 작년 9월 1일자 기준으로 교장 1명·교감 1명·교사 9명·행정직 5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42명·유치원 8명이 출석하고 있다.
고창대아초 최석진 교감은 “치밀하고 내실있는 학교 경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은 서로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공부하고, 교사는 제자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존경받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마음 놓고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할 수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장은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이 노력하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봉암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면 그 동안 24년의 교사, 4여년의 교감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은 바른 품성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뚜렷한 목표를 세워 과감히 도전하는 인재로 자라게 하고, 교사는 전문성 신장 및 자기 연찬에 노력하여, 학생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스승이 되도록 할 것이며, 학부모는 사랑과 정성으로 자녀 교육에 힘쓰고 학교를 신뢰하며, 자녀교육에 학교와 늘 함께 하도록 노력함으로써, 봉암초등학교를 신명나게 익히고 사랑으로 가르치는 봉암교육을 바탕으로, ‘꿈·열정·사랑으로 가득한 행복한 배움터’의 요람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동초등학교 정규석 교감은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세계화 시대로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자율과 자율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생들을 아름다운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로서의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교장은 행정가이자 전문가로서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진력해야 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 학생에 대한 무한한 사랑, 지역사회와 유대강화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하여 바른 이해와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학교경영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며 “그리하여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지역사회가 자랑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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