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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봉사단체 천년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7일(목)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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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젊은 청년들의 봉사단체인 천년회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천년회(회장 김기섭)는 지난 13일 회원 15명과 함께 상하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갖는 것으로, 대상자는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선정됐다.
김기섭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면서 저희 마음도 함께 담아서 보냅니다. 연탄을 받으신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고,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천년회(2007년 1월 결성, 2009년 봉사단체 등록)에는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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