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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조상뿌리찾기 학술대회 오는 11월 2일 개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1일(목)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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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일 고창군공설운동장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는 고창군(군수 이강수)이 주최하고, 광산김씨 고창군종친회(회장 김영길)가 후원하며, (사)고창문화연구회(회장 백원철)에서 주관하는 고창의 조상뿌리찾기사업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창의 광산김씨가 그 대상이다. 일정은 9시 40분부터 등록을 시작해 백원철 고창문화연구회장의 개회사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등 내외빈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제1주제 광산김씨의 고창 입향과 가계(백원철, 공주대 명예교수, 고창문화연구회장), 제2주제 고창 광산김씨의 인물과 사상(이형성, 전주대 연구교수, 문학박사), 제3주제 고창 광산김씨 집성촌과 유적(이병렬, 공주대 강사, 이학박사),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2부 일정으로는 고창 광산김씨의 유적인 고수의 김기서강학당과 대산의 화동서원을 답사할 예정이다. 백원철 회장은 “우리 고장의 명문거족인 광산김씨에 대하여 입향과 세거, 인물과 사상, 문화와 유적 등을 연구·조사하여 발굴하는 학술대회는 우리 모두에게 조상숭모사상을 일깨워주는 일일뿐만 아니라, 나아가 애향심까지 고취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많은 애향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향후에도 고창군의 성씨 중 한 곳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본 학술대회 관련 문의는 010-5114-9147(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이병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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