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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공익장 진영곤, 문화체육장 최동훈, 애향장 심덕섭, 효열장 김금숙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8일(목)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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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고창 군민의 장’에 진영곤(공익장), 최동훈(문화체육장), 심덕섭(애향장), 김금숙(효열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고창군은 제51회 ‘고창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11일(목) ‘고창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고창군은 오는 10월 23일(화) 제51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창 군민의 장’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익장 진영곤(55·서울)씨는 2000년 개발촉진지구 개발, 2002년 구시포국가어항 개발, 아산·선운사간 군도 확포장공사, 2007년 남고창IC 도로 개설, 2008년 복분자클러스터 조성사업, 2009년 고창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공사 등 고창군이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고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문화체육장 최동훈(55·고창읍)씨는 전북유도회 회장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유도발전기금 3억여원을 모았고, 제6회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제83회 YMCA 전국유도대회 등 37회에 걸쳐 전국 및 국제대회를 유치했으며,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및 도내 4개 초등학교 유도부 창단과 활성화를 통해, 고창이 유도의 메카로 부상하면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애향장 심덕섭(49·서울)씨는 무장면 출신으로 현재 중앙부처에 재직 중이며,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 무장현 관아와 읍성 정비, SBC 기반 스마트업무 환경사업, 천북동~월곡택지간 교량 가설공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고창에 유치되도록 노력해 관광소득기반 확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효열장 김금숙(45·고창읍)씨는 정읍시 신태인에서 태어나 21세 젊은 나이에 고창으로 시집와서 3년간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했고, 1987년부터 지금까지 시아버지를 봉양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남편을 간병하며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2남1녀 모두 대학교에 진학시켰고, 마을 공동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는 등 참다운 효부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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