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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면민·해리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30일(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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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는 지난 9월 21일(금)에는 상하면에서, 23(일)에는 해리면에서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각각 상하중 교정과 해리중 교정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김춘진 국회의원의 부인인 오명숙 여사,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상하면·해리면 결연기관과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수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행사를 축하했다.
상하면 체육발전유공자 표창은 한상용·이갑규씨, 감사패 김영인(강산건설 현장소장)·이학영(전 이장단협의회장)씨, 공로패 표영현·김승면씨, 감사장 표안종씨(자율방범대)가 수상했다.
해리면민의 장은 이현국·배기천씨, 체육발전 유공자에 서수복·김성순씨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오후에는 풍물공연, 체육경기, 노래자랑 및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출향인과 면민들이 어우러진 가운데 흥겨운 잔치가 벌어졌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8월 말 태풍이 통과하면서 1만8500여건, 368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며 “군민의 아픔과 고통을 위로했고, 민·관·군이 합심하여 휴일도 없이 5000여명이 긴급 투입되어 복구활동을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와중에도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자연재해로 인해 지쳐있는 면민들이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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