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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7일(월)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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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행정이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이강수 군수 주재 하에 전체 실과소장 및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행정은 국가예산 확보 대상으로 총 60개 사업을 발굴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43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세계 프리미엄 갯벌 생태관광지구 조성(276억원) ▲복분자 테마체험장 건립(15억원) ▲고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10억원) 등 17개 사업과 관련, 전략적 대처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3차 심의 및 국회 예결위원회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므로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연락 및 소통을 통해 최대한 많은 국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9월초에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각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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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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