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학선 비닐하우스집, 새 집으로 바뀐다
전주 성우건설, 양 선수 부모에게 기증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6일(목) 10:32
공유 :   
|
전주에 위치한 성우건설(주)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20·한국체대) 선수의 부모에게 새 집을 지어주기로 결정했다.
성우건설은 양학선 선수의 효심에 깊은 감명을 받아, 공음면 석교리 남동마을 비닐하우시집에서 살고있는 양 선수 부모와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고 지난 8월 14일(화) 밝혔다.
성우건설은 비닐하우스 인근에 1억~2억원을 들여 연내에 100평방미터 안팎의 주택과 창고 등을 지어 기증할 계획이다.
성우건설 관계자는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어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세상에 알려준 양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는 양 선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집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7급 이하 승진내정자 |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상 승진내정자 |
맛, 체험, 유산의 고장 고창…복분자·수박·풍천장어로 여 |
정읍시가 꼽은 ‘지역의 맛’…15개 업소 맛집 지정 |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실질적 기회…정읍시, 우수인재 |
고창 광신아파트, 조경·층수 논란 속 행정 적법성 강조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태체험 축제의 장 |
“우아함이 피트니스가 되다”…고창군체육회 바레 핏 ‘백조 |
고창초, 전북 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
정읍 청소년, 무대에서 미래를 펼치다 |
마당바우FC, 제24회 고창군축구협회장배 우승 |
찬란한 밤에 깨어난 국가유산…고창의 역사, 야행으로 물들 |
정읍을 관통한 화력발전소 갈등, 주민 반발에 설명회 무산 |
별 보며 마음을 잇다…정읍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 과학·생 |
정읍 초·중 육상대회…한솔초·정읍초·배영중 종합우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