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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상습 주취폭력 사범 검거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3일(월)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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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상가, 주점 등 영세상인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조모(37)씨를 7월 29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최근 고창읍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폭력을 행사하고 소란을 피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을 행사하는 등 파출소로 연행된 이후에도 약 1시간동안 소란을 피우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등 전과 25범으로, 지난해 12월에도 고창읍의 한 음식점에서 기물을 파손하는 등, 술에 취하면 이성을 잃고 상습적으로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조기준 고창서장은 “술을 마시고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상습·고질적 주취폭력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구속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피해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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