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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 “귀농인 안정적 정착 위해 적극 지원할 것”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3일(월)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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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안정적 정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고창 해리면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이강수 고창군수, 김종구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 귀농·귀촌 전문가, 귀농인,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현장 간담회를 8월 3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귀농인들의 농촌 정착시 애로사항 청취와 도의 귀농 정책을 놓고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한 귀농인은 “5년 전 서울에서 고창으로 귀농했는데 임시 거처가 마련되지 않아 무척 힘들었다”면서 “귀농인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귀농인은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익 방안이 필요하고, 귀농과 귀촌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도와줄 시스템이 더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완주 지사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적극적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거주공간을 확보하고, 수익모델 발굴 일자리 지원, 종합정보 제공 맟 홍보, 영농기술 교육 등 6대 전략 및 17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월곡농어촌뉴타운 사업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기반시설 및 건축공사 관리로 귀농인 연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또 도시지역 귀농·귀촌 입주자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고창군 및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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