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교육·청소년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교육발전연구소, 제2회 자기주도학습 캠프 개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5일(수) 14:2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사단법인 고창교육발전연구소(이사장 유병천, 소장 박종은)는 지난 7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제2회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열고, 고창군내 43가족 84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작년부터 시작돼 올해 2회째 치러진 이번 캠프는 “교육에 대한 학부모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의 꿈나무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장래 국가발전의 든든한 기둥이 됨은 물론, 자기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가치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부모와 교사의 지시에 의해 하는 수동적 학습, 즉 ‘타인주도학습’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학습하는 것이다.

박종은 소장은 “타인에 의해 수동적 학습을 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도록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가질 때 비로소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동기가 싹트고, 갖가지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고창교육발전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자신의 꿈과 적성을 명확히 하고, 나아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기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방법을 익힘으로써,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의문을 해결해, 아이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캠프를 마치고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 아이들은 “재미있었다” “꿈을 명확히 가지게 되었다”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응답했으며,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하여 공부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추억의 자리였다” “아이의 적성과 꿈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다”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배운 것을 실천해 보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더 자세한 교육을 해주셨으면 한다” “캠프기간을 늘려 보다 세밀한 교육을 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제3회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최신뉴스
“송전탑 백지화” 전북 8개 시군, 한전 송전선로 전면  
고창중학교,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께 손편지·안마봉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전면 조정…2026년 10월  
정읍시, 10년 농촌공간 대개편 시동  
정읍시, 읍면 평생학습권 보장…‘모두배움터’ 15곳 운영  
정읍시, 생활환경에서 도시전략으로…친환경 정책 전방위 확  
고창군,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1+1+1 통큰  
고창군, 외부 청년농 유입 증가…정착 지원 강화  
심덕섭 고창군수, 농민들과 모내기 동행  
고창교육지원청-웰파크호텔, 교직원 복지 협약 체결  
전북도의회, 송전선로 일방 추진에 제동 걸다  
내장산, 다시 ‘한국관광 100선’ 중심에 서다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운영 방식 전면 조정  
1894명의 발걸음, 정읍이 혁명을 다시 걷다  
고창 복분자주, 호주 향해 수출 항해 나섰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