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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영어조합법인, 농공상 융합기업에 선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9일(월) 11:2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대상으로 고창영어조합법인(대표 이재정)을 선정했다고 지난 6월 25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79개, 작년 115개를 합해 총 194개가 선정됐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이란 ‘농수산물이나 부산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기업’을 일컫는다.

고창영어조합법인은 2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복분자와 풍천장어를 접목한 명품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복분자 착즙박(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을 먹인 장어를 생산하고, 다양한 복분자소스가 첨가한 풍천장어 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산종사자·복분자농가로 이뤄진 조합을 구성하고(고창군 특화품목육성사업과 연계해 계약재배 추진), 친환경 태양열에너지 생산시설도 확충한다.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평가결과를 보면, “장어 생산 경험과 자동화시설 보유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규모의 경제화를 위해 신규 양식장 설치가 필요하다”며 “복분자를 먹인 장어를 양식하여 기능성 원료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을 통해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실뱀장어 계약공급으로 중간마진을 없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며, 가공제품 가동으로 인한 농어촌 유휴인력 활용으로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 선정되면, 정책자금·기술개발·컨설팅·마케팅·전시회·농식품모태펀드 투자지원, 특허출원 우선심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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