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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해수욕장 25일, 구시포 26일 개장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25일(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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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 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이 개장한다. 고창군은 “오는 6월 25일(월) 동호해수욕장에 이어 26일(화)에는 구시포해수욕장이 개장해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고 지난 6월 22일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무더위기 일찍 시작됨에 따라 작년보다 2주정도 앞당겨졌다.
군 담당자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편의시설, 환경,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피서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라며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상거래질서와 위생관리 등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4킬로미터 가량 끝없이 펼쳐진 명사십리의 남쪽 끝에는 상하면의 구시포해수욕장이 있고, 북쪽 끝으로는 심원면의 동호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동호해수욕장은 수백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4km의 펑퍼짐한 모래사장은 모래가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다. 바닷물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과 신경통 환자들의 모래찜으로 유명한 곳이며, 해당화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또 구시포해수욕장은 명사십리와 함께 해송림이 우거진 곳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함께 염도가 높아 피부병 치료에 좋으며 가막도 주변과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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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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