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분자 수매, 6월 10일 시작
상품 8천원, 중품 7천5백원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1일(월) 14:36
공유 :   
|
복분자 수매가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25일간 각 농협에서 진행된다.
수매가격은 상품 8천원(킬로그램당)·중품 7천5백원으로, 복분자 수매가격은 3년간(2010년~2012년) 상품 6500원·중품 5900원으로 동결돼 있었지만, 지난해 시세가 폭등하고 수매량은 부족했기 때문에, 올해는 수매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도 각 농가가 직거래하는 경우 (수매가격보다 2천원 높은) 1만원 이상에 복분자가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4261농가가 복분자 농사를 짓고 있으며, 올해 187헥타르가 폐원되고 152헥타르가 신규 식재됐으며, 708헥타르 면적에서 2893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고사피해율은 20.9%로 지난해 장마로 인해 고사율이 높아졌다.
올해 수매목표량은 750톤으로 가공업체에는 50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농협과 가공업체는 수매가 끝날 때까지 생과를 팔지 않기로 약속했다.
|
|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 “운동장·폐교, 주민 삶의 공간으 |
고창군의회 정례회 폐회…결산 승인안·조례안 등 30건 처 |
지역과 현장을 잇는 의정의 발걸음, 임승식 도의원의 정책 |
청년이 머무는 전북, 공간에서 길을 찾다 |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7급 이하 승진내정자 |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상 승진내정자 |
맛, 체험, 유산의 고장 고창…복분자·수박·풍천장어로 여 |
정읍시가 꼽은 ‘지역의 맛’…15개 업소 맛집 지정 |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실질적 기회…정읍시, 우수인재 |
고창 광신아파트, 조경·층수 논란 속 행정 적법성 강조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태체험 축제의 장 |
“우아함이 피트니스가 되다”…고창군체육회 바레 핏 ‘백조 |
고창초, 전북 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
정읍 청소년, 무대에서 미래를 펼치다 |
마당바우FC, 제24회 고창군축구협회장배 우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