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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복지용 힐링카운티(팬션) 3채 구입
작년 7월경 토지교환 시 석정힐스 2채 매입<br>고창군청공무원노조도 힐링카운티 2채 구입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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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4일(월) 고창군청 군유지와 서울시니어스타워 사유지가 교환되면서, 공무원 후생복지시설로 석정힐스 48평 두 세대(202동 202호, 204동 202호)를 구입했다.
군행정은 여기에 3억4899만원의 군비를 들여, 공무원 복지용으로 힐링카운티(팬션) 또한 3채를 계약해 놓고 있다. ‘고창군청공무원노동조합’ 또한 힐링카운티(팬션) 2채를 구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고창군청 소유의 석정힐스(2채)와 힐링카운티(3채)에 대한 부대시설 설치 및 관리비로 총 1억6백만원의 군비가 책정돼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 6일(화)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임정호 의원이 “석정힐스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냐”고 묻자, 정환석 행정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여섯 번 정도 사용이 되었다”며 “해외수출 바이어와 전북대 고창캠퍼스 관련 두 번 업무용으로 사용했고, 또 직원들이 네 차례에 걸쳐 사용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는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려면 5만원을 입금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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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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