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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천 고향의 강 만들기사업’ 협의회 개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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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행정은 ‘주진천 고향의 강 만들기사업을 위한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지난 5월15일(화) 구성하고, 아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회원들에게 실시설계와 관련해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아산면 하갑리~심원면 용기리(4킬로미터) 구간에 ‘저수호안 정비, 생태습지 조성,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개설’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당초 300억원의 사업비가 계획됐으나, 국토해양부 정책변경으로 184억원(국비 60%, 도비 20%, 군비 20%)으로 예산이 축소됐다.
실시설계 용역은 (주)동부엔지니어링과 (주)큰길에서 맡고 있으며, 군행정은 당초 300억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중앙부처와 전북도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관계 공무원 6명(김용운 재난안전과장·김현기 문화관광과장·임성남 환경위생사업소장·오명자 아산면장·김연기 심원면장·이춘성 부안면장), 관련 전문가 3명(박영기 전북대 사회기반공학과 교수·권영호 서남대 환경화학공학과 교수·원광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지역주민 6명(정현도 인천강지킴이 고문·유병수 아산면 부정이장·이종인 아산면 구암이장·김상돈 아산면 반암이장·오대성 심원면 수다이장·하태선 부안면 농민회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공사추진 및 사후관리까지 참여해 의견수렴을 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산면은 홍수 범람이 없도록 보강할 것 ▲부안면은 마실길과 연계사업 ▲심원면은 용기리 바닷길과 연계사업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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