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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우슈,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준우승 달성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1일(월)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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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우슈(태극권) 선수단이 지난 5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 ‘2012년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해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시도에서 50여 종목, 2만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가렸다.
고창군 우슈 선수단은 오일태(고창군 통합체육회 우슈연합회장 겸 사범)단장을 주축으로 이상기(전임 중등교장), 임성택(전임 공무원), 최영례(심원면), 주순임(고창읍), 강정순(성송면) 씨 등 6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했다.
고창군 우슈 선수단은 전라북도 집체전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의 쾌거를 올림에 따라, 전라북도가 우슈 부문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기여점수가 가장 높아, 전라북도를 대표해 준우승컵을 수여받았다.
고창군 우슈 연합회는 지난해 고창군 통합체육회에 정식 등록한 후 전주에서 개최된 제2회 문화체육부장관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우슈 대회에 참가, 개인전 금메달2, 은메달1, 단체전 종목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고창군노인복지회관에서 9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2회 무료 수련을 하고 있다. 또한 저변확대를 위해 무장면 여자경로당, 부안면, 신림면, 공음면 소재 경로당과 고창읍 화평 여자경로당, 제일아파트 경로당 등지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태극권 무료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일태 고창군 우슈연합회장은 “우슈는 유연한 동작들로 근력을 강화시키고 노인성 질병을 예방하며 일부분 치료 효과도 볼 수 있는 운동으로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종목”이라고 소개하며 “근력과 면역력이 저하된 노령층이 전혀 힘들이지 않고 즐기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니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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