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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핵발전소 6호기 핵연료봉 이상징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4일(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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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핵발전소 6호기의 핵연료봉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 한수원 측이 주시하고 있다. 아직은 큰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한다.
한수원은 “영광 6호기 정상운영 중 4월 30일부터 원자로 냉각재의 방사능 준위가 상승했다”며 “분석한 결과 핵연료봉에서 가벼운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지난 5월3일(목) 발표했다.
한수원은 “방사능 경보가 발생하지 않은 낮은 수준”이라며 “발전소 내·외부로의 방사능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영광핵발전소는 6호기의 연료 결함에 대비해 방사능 분석주기를 3일에서 1일로 단축하고, 원자로 냉각재 정화유량도 기존보다 증가시켜 운전하고 있다. 또 원자로 냉각재 연속 방사능 감시장치를 통해 방사능 추이를 계속 감시하고 있다.
영광핵발전소는 예정된 목표 기간까지 6호기의 정상 운전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11월에 예정된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정밀검사를 통해 핵연료봉 결함 부위를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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