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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을 묻는다-방사능과 암, 건강피해”
영광핵발전소 사고 이후, 고창에서도 반핵 강연 개최<br>김익중 교수 강연, 5월 4일 고창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30일(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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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고리1호기 핵발전소 사건에 이어, 4월 중순경 영광핵발전소의 비상발전기 고장사건와 납품 비리가 불거지자, 그간 잠잠했던 고창에서도 핵발전소를 문제삼는 모임과 강연이 제기됐다.
지난 3월 28일 영광핵발전소 비상발전기 점검과정에서 비상발전기가 가동 후 1분 42초만에 멈춰 선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장인 영광군수는 한수원의 “별 문제없다”는 말만 듣고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겼고, 이후 4월 13일과 19일 영광, 광주지역 반핵단체들의 거센 항의를 받으며, 언론의 전국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언론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고창농민회 등 일각에서는 영광핵발전소 문제를 고창지역의 문제로서 공론화 할 필요성이 있다며, 우선 핵발전소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강연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오는 5월4일(금) 저녁7시30분 고창군립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반핵의사회 운영위원장이자 경주핵안전연대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김익중 교수(동국대 의대)를 초청해 ‘핵발전을 묻는다-방사능과 암, 건강피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010-8279-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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