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하천 중 68% 기본계획 수립 안돼
전체 84개 하천 중 30개만 수립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26일(월) 13:55
공유 :   
|
고창의 84개 하천 중에서, 54개 하천에 하천기본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하천만 수립돼 있으며, 그중에서 3개 하천은 수립된 지 10년이 지났다. 하천법에 의하면, 모든 하천은 기본계획이 수립돼야 하며, 10년마다 재수립돼야 한다. 하천기본계획은 하천 범람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수량을 예측한 뒤, 이를 기준으로 하천의 규모를 제시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게 된다. 전북도와 고창군 담당자는 “하천기본계획의 필요성을 잘 알지만 예산부족으로 제대로 추진하기 힘들다”며 “한해 1~2개 꼴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있다”고 말했다.
|
|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송전탑 백지화” 전북 8개 시군, 한전 송전선로 전면 |
고창중학교,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께 손편지·안마봉 |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전면 조정…2026년 10월 |
정읍시, 10년 농촌공간 대개편 시동 |
정읍시, 읍면 평생학습권 보장…‘모두배움터’ 15곳 운영 |
정읍시, 생활환경에서 도시전략으로…친환경 정책 전방위 확 |
고창군,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1+1+1 통큰 |
고창군, 외부 청년농 유입 증가…정착 지원 강화 |
심덕섭 고창군수, 농민들과 모내기 동행 |
고창교육지원청-웰파크호텔, 교직원 복지 협약 체결 |
전북도의회, 송전선로 일방 추진에 제동 걸다 |
내장산, 다시 ‘한국관광 100선’ 중심에 서다 |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운영 방식 전면 조정 |
1894명의 발걸음, 정읍이 혁명을 다시 걷다 |
고창 복분자주, 호주 향해 수출 항해 나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