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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소나무숲 방제 실시 4일~6일…통행 삼가고 약수물 사용 금지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05일(화)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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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은 고창읍성의 소나무숲 보호를 위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상 방제를 실시한다. 고창읍성 내에는 14헥타르 면적에 소나무가 주종인 3400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비가 올 경우에는 연기될 예정이며, 스미치온 및 요소가 약재로 쓰인다.
군 담당자는 “방제 기간 중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약제가 살포된 지역의 통행을 삼가고, 약수물을 마시거나 사용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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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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