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교육·청소년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남초·대산초 교장공모제 학교 선정
30일(월)부터 공고…6월 2일(목)~7일(화) 접수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30일(월) 13:5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남초

   

대산초

 

 

 

 

 

 

 

지난 24일(화) 접수·마감된 교장공모제 대상학교 신청 결과, 고창남초와 대산초가 해당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창남초와 대산초에 어떤 교장후보가 몇 명이나 지원할지,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초는 고창에서 2번째 큰 학교다.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경쟁률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 지역 교육 현실에 밝은 A 씨 등은 “현재 고창 관내 교감들 중 교장 자격증을 가진 분은 4명 정도이며, 교장 자격증을 가진 교육청 장학사와 정읍 등 타지에 근무하고 있는 고창 출신 교감을 비롯해 남초를 희망하는 면단위 현역 교장 등을 포함하면 이번 교장공모제에 지원할 분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김상화 운영위원장(고창남초)은 “교장공모제에 대해 작년부터 운영위원간에 의논해왔고, 장·단점 등을 파악하는 등 신중하게 접근했다.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가야겠다는 바람으로 이번에 교장공모제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고창) 출신 지역에 구애받지 말고, 유능한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산초 관계자는 “작년에 부임한 현 교장선생님이 열심히 운영하셨지만, 아쉽게도 이번 학기로 정년이다. 학생수가 적다보니, 동문들과 학부모 등은 진취적인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학생수를 늘여가고 학교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학부모 모임 등을 통해 작년부터 교장공모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학부모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고 있다. 교감 선생님도 없고 학생수와 교사수도 적은 학교라 힘든 측면도 있겠지만, 큰 학교와 달리 열심히 하면 보람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뜻있는 선생님이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시행될 교장공모제 대상학교로 14개교(초등 13, 중등 1개교)를 선정했고, 교장공모제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26일(목) 해당 학교 교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업무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 향후 일정과 관련해, 30일(월)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초빙교장 모집요강을 공고한 뒤, 6월 2일(목)부터 7일(화)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6월 16일(목)~17일(금) 경, 해당학교 운영위원회 주관 1차 심사에 이어, 6월 21일(화)~23일(목) 경, 지역교육청의 2차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북교육청에서 밝히고 있는 교장공모제 지원자격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중 교장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임용예정일 기준, 정년 잔여기간이 4년 미만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단 교장에 처음 임용되는 자로 임용예정일 기준 정년 잔여기간이 최소 2년 이상 4년 미만인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하고, 현재 재직 중인 학교에는 지원할 수 없으며, 현임학교 근무기간이 2년 미만인 교장의 경우도 지원할 수 없다.

윤종호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김충 고창군수협장, 은탑산업훈장 수상…지속가능한 수산업의 길
최신뉴스
‘채해병 특검’ 수사관에 임창곤 법무사 선임  
안전교육의 실감 현장, 삼인안전체험관 1만명 넘어  
소통으로 엮은 의회, 믿음으로 남은 1년을 묻다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 출발  
고창군의회 제317회 임시회…군정 업무보고, 추경예산안  
어르신 손으로 지키는 우리동네 복지안전망  
양심냉장고 8곳, 고창 여름 갈증 달랜다  
불러 타는 버스, 고창 이동권 보완  
지역사회 협력 묶는 ‘브릿지’ 협약 출발  
국세·지방세 통합 창구, 고창에 열렸다  
두어마을 ‘갯벌생태마을’ 지정, 1호 모델  
성내 어울림체육센터 준공, 면민 생활거점 완성  
상하농원 워케이션 ‘파빌리온’ 문열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청년과 교통 잇는 랜드마크  
볼링 재능에 힘 더한 따뜻한 응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