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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초등학교 김영옥 교장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키우겠다”
김동훈·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08일(금) 13:2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김영옥 교장

본인을 소개한다면
 고창과 인접한 고부에서 나고 자랐다. 정읍중, 전주교대, 전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고창공음초에서 교편을 시작해, 30년 동안 주로 정읍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2004년부터 정읍산외초, 정읍덕천초에서 교감으로 재직하다, 이번 9월 1일자로 매산초 교장 승진 발령을 받았다. ‘사랑과 정성을 바탕으로 한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 교육’을 가슴에 새기고 지금까지 학생을 가르쳐 왔다.


고창과의 인연이나 오신 소감은
 고창초에 입학해 5학년 1학기까지 고창은 정읍과 이웃해 있어 같은 고장이란 느낌을 갖고 있다.
 특히 교직을 고창공음초등학교에서 시작했고, 다시 매산초등학교에 교장으로 오게 된 것은 고창과의 인연이 숙명적이라고 느낀다.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애착이 간다. 또한 고창은 친척들과 친구들이 많아 고향과 같은 마을이다.


앞으로 학교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첫째, 무엇보다 바른 인성이 기본이다. 세계화 사회를 이끌어갈 실력있는 어린이로 기르기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며 신뢰받는 학교로 운영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둘째, 교사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꾸준한 자기계발을 하여 열정으로 가르치겠다. 셋째,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서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넷째, 지역공동체와 함께하여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에 이바지하겠다. 다섯째,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로 만들겠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에 하고픈 말이 있다면

 학생은 커다란 꿈나무를 가슴에 심고 가꾸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책을 많이 읽고, 발표력과 실력을 길러 자신감 있고 떳떳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둘째,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여 좋은 친구관계를 만들기 바란다. 셋째, 자신의 소질과 특기에 맞는 건전한 취미생활로 여가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학부모님께는 어렵더라도 자녀와 많은 시간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 학교와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애정어린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부족한 점, 바라는 점은 언제나 학교장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

김동훈·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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