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독자기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운전중 휴대전화 이제는 그만
김양호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01일(금) 14:3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김양호
고창경찰서

 거리에 나서면 운전자들이 무의식중에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목격하게 된다.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 이를 어길시에는 벌점 15점에 범칙금 6만원에 해당, 신호위반과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에는 법정 구속까지 시킬 정도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어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 호주의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보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음주운전 만큼이나 위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발표한 사실이 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손에 들고 사용하는 운전자는, 일반 운전자들에 비해 4배 이상 충돌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고 혈중알콜 기준을 초과하는 음주운전의 경우, 보통의 경우보다 사고위험은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음주운전보다 휴대전화사용이‘운전자의 집중력 및 판단력을 떨어뜨려 더욱 위험하다.’라는 결론이다.
 우리의 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휴대폰.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운전 중에 긴급하게 사용한다면, 반드시 정차를 한 후 통화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핸즈프리 등의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사고 발생율을 낮추도록 해야 한다.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차량운전, 위반운전자들을 단속, 계도하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힘든 게 사실이다.
 따라서 운전자들 스스로가 준법, 안전운전을 하겠다는 자발적 참여가 있을 때 비로서 그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 같이 동참했으면 한다.

김양호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웰파크호텔, 고창 체류형 관광의 새 거점 되나
[인터뷰] 고창군이장단연합회 제16대 김형열 회장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농협 조합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건설업자들과 해외골프…정읍시 공무원 4명 수사
해리면에 울려 퍼진 첫 아기 울음소리, 희망을 더하다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신재효문학상, 지역과 문학을 잇는 새로운 서사
마라톤 코스에서 쓰러진 50대, 경찰·군의관·간호사가 함께
최신뉴스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 6월28일 개장…8월29일까지  
조선왕조실록 품은 정읍, 유산 보존의 길 위에서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 “운동장·폐교, 주민 삶의 공간으  
고창군의회 정례회 폐회…결산 승인안·조례안 등 30건 처  
지역과 현장을 잇는 의정의 발걸음, 임승식 도의원의 정책  
청년이 머무는 전북, 공간에서 길을 찾다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7급 이하 승진내정자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상 승진내정자  
맛, 체험, 유산의 고장 고창…복분자·수박·풍천장어로 여  
정읍시가 꼽은 ‘지역의 맛’…15개 업소 맛집 지정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실질적 기회…정읍시, 우수인재  
고창 광신아파트, 조경·층수 논란 속 행정 적법성 강조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태체험 축제의 장  
“우아함이 피트니스가 되다”…고창군체육회 바레 핏 ‘백조  
고창초, 전북 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