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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학교공동체 형성하겠다”
흥덕중학교 윤재중 교장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17일(금) 14:2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윤재중 교장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30여년 간의 교직생활 중 고창에서는 첫 교편을 잡는다. 익산시 금마면이 고향이다. 익산 함열여중에 수학교사로 첫 부임한 이래 무주, 군산, 부안 등을 거쳐 익산교육청과 장수교육청에서 장학사로 6년동안 재직했다. 장학사로 있으면서 중등교육을 전반적으로 경험했다. 많은 학교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그 경험을 토대로 장점은 접목하고 단점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에 오신 소감은
 소나무를 좋아하는데 소나무가 많아서 좋다. 90년대 고창에 계시는 은사님을 뵈러 종종 들렀는데 참새구이가 유명했다. 선운사와 구시포해수욕장에 놀러왔던 기억들이 추억으로 남아있다.  

학교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보다 학생은 공부가 본업이다. 교육과정 운영을 충실하게 해서 기초학력을 정착하고 학력신장에 힘쓰겠다. 둘째, 이번에 흥덕중학교가 창의인성선도학교로 선정됐다. 바른 품성 도야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힘쓰겠다. 인사를 잘하고, 단점보다 장점을 많이 얘기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셋째, 창의적 사고로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힘쓰겠다. 그 일환으로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는 교육을 하겠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에 하고픈 말이 있다면
 교사, 학부모, 학생이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 학생은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학생, 목표와 꾸믈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교사는 반드시 학생 편에서 생각해야 한다. 내 자식, 내 동생이라 생각하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 학생이 교사를 존중하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재미있는 수업을 해야 한다. 자신의 수업을 자신이 직접 영상으로 찍어보면 자기 수업을 장단점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학부모와는 체험활동 등을 같이 하며 믿음을 키워 나가겠다. 또한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유관기관이 학교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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