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고창향우회 정병규 회장과 회원 45명은 그동안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모음 성금 100만원을 고향의 어려운 가정 10세대에게 전달했다.
 공음면사무소 오명자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직원들이 성심성의껏 마련한 것으로, 경로당마다 라면 1상자와 주류 1상자, 김 선물세트 등 모두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16일에는 남몰래 이웃을 돕는 독지가가 공음면사무소 현관문 앞에 쌀 80킬로그램을 두고 가 여러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설에는 쌀 40킬로그램을 놓고 간 바 있다.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