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고창人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오베이골, 람사르습지등록 준비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08월 30일(월) 13:5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내륙 저층산지습지로 DMZ와 비교될만한 생태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오베이골습지가 람사르에 등록된다.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에 위치한 오베이골은 산지형 저층습지로서 면적이 4,798,278㎡에 이른다. 오베이골 습지는 운곡저수지 주변에 원전발전소 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철조망 등이 있어 사람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으로 삿갓사초, 사조풀 붕어마름, 말조개 대칭이, 이매패, 청딱따구리, 꾀꼬리 등 500여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오베이골 주변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 공원주변의 백제시대에 축조된 서산산성, 오베이골습지, 우리나라 최초의 청자요지, 운곡서원, 운곡샘, 운곡저수지 등이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질마재 100리길 문화생태 탐방로 코스와 방장산에서 시작된 하천이 서해로 흘러 민물과 바닷물이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275여종의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는 인천강이 흐른다.

 군은 1차로 2011년에 오베이골에서 인천강 수계를 연결하여 친환경적인 공간을 람사르 습지에 등록하고, 2차로 2012년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등록으로 새로운 고창의 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90억원을 투자 교란식물제거, 습지체험 센터조성, 생태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10년 말 국가습지보호구역 및 람사르습지등록을 완료할 계획으로 지난 3월부터 습지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중이며, 오는 9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안상현 기자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웰파크호텔, 고창 체류형 관광의 새 거점 되나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인터뷰] 고창군이장단연합회 제16대 김형열 회장
고창농협 조합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건설업자들과 해외골프…정읍시 공무원 4명 수사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해리면에 울려 퍼진 첫 아기 울음소리, 희망을 더하다
고창신재효문학상, 지역과 문학을 잇는 새로운 서사
마라톤 코스에서 쓰러진 50대, 경찰·군의관·간호사가 함께
최신뉴스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 6월28일 개장…8월29일까지  
조선왕조실록 품은 정읍, 유산 보존의 길 위에서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 “운동장·폐교, 주민 삶의 공간으  
고창군의회 정례회 폐회…결산 승인안·조례안 등 30건 처  
지역과 현장을 잇는 의정의 발걸음, 임승식 도의원의 정책  
청년이 머무는 전북, 공간에서 길을 찾다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7급 이하 승진내정자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상 승진내정자  
맛, 체험, 유산의 고장 고창…복분자·수박·풍천장어로 여  
정읍시가 꼽은 ‘지역의 맛’…15개 업소 맛집 지정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실질적 기회…정읍시, 우수인재  
고창 광신아파트, 조경·층수 논란 속 행정 적법성 강조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태체험 축제의 장  
“우아함이 피트니스가 되다”…고창군체육회 바레 핏 ‘백조  
고창초, 전북 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