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재난재해시 건축물 붕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굴삭기 1대가 절실히 요구됐다고 밝히고, 직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언제 어디서든 굴삭기를 활용 관내 주민들을 위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창은 집단적인 축산시설과 복분자 가공 공장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화재 및 재난재해 등으로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해 재산피해 또한 더불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영선고등학교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 직원들이 굴삭기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학교차원에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