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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용 행사보다, 교실수업에 중점
이강한, 고수초 교장 임용내정자 인터뷰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28일(월) 16:0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현 고창남초 교감
이 강 한

 고창 첫 초등 공모제 교장(고수초)으로 내정된 이강한 교장(李康翰, 현 고창남초 교감, 이하 교장)은 3주째, 익산 교원연수원에서 교장연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26일(토) 전화로 인터뷰한 내용이다.

#우선 축하드린다. 본인이 생각하는 교장상은?
 항상 선생님들이 편한 마음으로,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교장이다. 학교라는  조직의 경영자이기 때문에, 강력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리더의 경영철학으로 안정속에서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다.

#현재 고수초는 70여명 정도의 면단위 학교인데, 향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미래사회는 지식기반사회이다. 지식과 더불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행동이 길러져야 한다. 보여주기 위한 선전용 행사보다 교실교단수업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교육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특성화된 교육으로 재능과 특기, 기초·기본교육에 힘쓰며, 실천적 효경·인성교육과 독서교육 등의 강화, 영어와 한자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또 농어촌학교는 모든 여건이 부족하지만,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보완하겠다.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학교로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고, 학부모 교양강좌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교육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교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정과 마을에서 지내기 때문에, 학교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공감하고 같이 협력하여 ‘인재의 고장 고창’이라는 말에 걸맞게 훌륭한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윤종호 기자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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