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고창人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공사차량 진입으로 민가 벽 균열, 붕괴 우려
아직 사람 살고 있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상황                                군, 감정평가 통해 보상가격 맞으면, 선형변경 계획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24일(월) 14: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공사차량진입으로 고수의 한 민가 벽 곳곳에 심한 균열이 생기고, 시멘트 미장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있어, 방치할 경우 계속되는 균열로 인해 ‘집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이곳엔 아직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자칫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7일 이곳에 살고 있는 A씨는 “오래된 집이라 작은 균열은 있었지만, 이 정도까진 아니었다”며, “작년부터 안쪽마을 너머의 공사로 큰 차들이 지나다니면서 균열이 심해지더니, 지금은 안방 벽과 붙어있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진동이 심해지면서 균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되는 공사로 자칫 붕괴 우려까지 있는 상황이지만, 군에서는 설계범위에 집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보상이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군 관계자에게 확인해 본 결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지난 20일 민원인과 상담을 거쳤으며, 이후 균열측정 및 감정평가를 받아 보상가격이 협의되면, 선형변경을 통해 도로에 편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현 기자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웰파크호텔, 고창 체류형 관광의 새 거점 되나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인터뷰] 고창군이장단연합회 제16대 김형열 회장
고창농협 조합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건설업자들과 해외골프…정읍시 공무원 4명 수사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해리면에 울려 퍼진 첫 아기 울음소리, 희망을 더하다
고창신재효문학상, 지역과 문학을 잇는 새로운 서사
마라톤 코스에서 쓰러진 50대, 경찰·군의관·간호사가 함께
최신뉴스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 6월28일 개장…8월29일까지  
조선왕조실록 품은 정읍, 유산 보존의 길 위에서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 “운동장·폐교, 주민 삶의 공간으  
고창군의회 정례회 폐회…결산 승인안·조례안 등 30건 처  
지역과 현장을 잇는 의정의 발걸음, 임승식 도의원의 정책  
청년이 머무는 전북, 공간에서 길을 찾다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7급 이하 승진내정자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상 승진내정자  
맛, 체험, 유산의 고장 고창…복분자·수박·풍천장어로 여  
정읍시가 꼽은 ‘지역의 맛’…15개 업소 맛집 지정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실질적 기회…정읍시, 우수인재  
고창 광신아파트, 조경·층수 논란 속 행정 적법성 강조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태체험 축제의 장  
“우아함이 피트니스가 되다”…고창군체육회 바레 핏 ‘백조  
고창초, 전북 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