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동창회 고창군지회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가 지난 19일 고창읍 우성예식장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각자 바쁜 학교 생활로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고, 선후배와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창군지회장을 맡고 있는 엄기덕 신림초 교장은 “정기총회가 선·후배간 끈끈한 정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영식 전주교대 총동창회장은 “고창지회의 활동을 보면 늘 자리가 가득차 있다”며 “동창회 발전에 큰 힘이 됨은 물론 지회 발전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고창군지회 교육청 분회이며, 고문인 오재영 교육장은 “고창지회의 힘이 있기에 고창교육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주교대 고창군지회는 1988년 생긴 지회로 현재 22분회와 15명의 임원,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유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