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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휴머
상처 많은 영광
.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9일(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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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한번은 골프 클럽 프로를 부러워하게 된다. 아, 직업치고는 최상이지, 골프 치며 월급 받으니 상팔자 아니겠어? 하는 생각이 든다. 프로도 그 골프장에는 귀신이 되어있는 관록의 총수 명예 프로, 레슨 가르치는 프로, 클럽주재 프로, 시합 나다니는 프로, 등 여러 가지이다. 그러나 프로와 친해보면 이들의 고충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골프 클럽 멤버라면 누구든지 상관 모시듯 해야지, 주말에도 일해야지, 시합 나가면 이겨야 알아주지, 밑에 사람들이나 캐디들에게는 아버지 역할 해야지, 골프 제품 상인들에게 물건 필요 없다고 거절해야지, 프로 샵 고객들에게 스윙 웨잇이 무엇인지 설명해 줘야지, 잭 니클러스의 대를 이을 골프왕은 누가 될 것인가? 타이틀리스트가 맥시프라이보다 과연 더 많이 나가는가? 대답해 줘야지, 그린 관리 위원회와 티격태격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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