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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본격화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4일(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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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매년 우기철마다 반복되는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폭확장 및 규격미달의 구조물을 정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청 재난안전관리과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해 현재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산면 장자천 등 5개소 3.4km에 대해 1-2월 중 정비사업을 발주하고,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중에 있다. 또, 성내면 신시천, 해리면 외경천 등 2개 소하천에 대해서는 예산 14억원(국비 7억원)을 추가 확보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중 발주,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은 소하천정비사업 공정성을 위해 주민설명회, 시공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웅재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재해예방의 시작은 소하천 정비로부터 시작된다”면서 “그동안 획일적이고 치수에 급급했던 소하천정비사업을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과 자연이 동화될 수 있는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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