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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오씨 죽산서원 춘양제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6일(화)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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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면 죽산에 사호(沙湖) 오익창을 모신 죽산서원 춘양제가 지난 30일 일가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사호 오익창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이 한산섬에서 싸우는데 뱃사람들을 설득해 옷을 구하고 솜이불을 물에 적셔 배에 걸어 총알이 뚫지 못하도록 했으며, 임난 후에 제원도제방(濟源道察訪)에 제수됐던 인물이다. 사호 선생 사당은 숙종39년(1714년) 전라도 유림의 공의(公議)로 창건되었으며, 죽산서원에서는 사호 익창, 절암(節庵) 전(晪) 부자와 수산(壽山) 병수(秉壽)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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