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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휴머
골프는 삼매경
.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5일(월) 14:1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매스터즈 오거스타 내쇼날의 파3, 12번 홀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홀로 평정이 나 있다. 1948년도 매스터즈 챔피언 클로드 하먼과 1951, 1953년도 챔피언 벤 호건이 함께 치는 중이었다. 믈로드 하먼이 먼저 쳐서 홀인원을 하여 갤러리를 열광시켰다. 벤 호건은 버디를 기록했다. 13번 홀을 향해 걸어가며 벤 호건이 입을 열었다
 클로드, 나는 12번 홀에서 처음으로 버디를 해본 것 같애. 자네는 뭐 했나?
 아아, 나는 에이스 했잖아.
 아, 그랬어? 참 잘했네, 축하하네
 벤 호건은 이렇게 자기 골프에 완전히 삼매경이었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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