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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동백꽃도 보고 고인돌길도 걸으며 봄기운 만끽’
오는 27일 고인돌과 질마재따라 100리길 걷기대회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31일(수)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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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과 질마재 따라 100리길 관광상품 걷기대회가 지난 27일 고인돌박물관 광장에서 열렸다. 주)웹투어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걷기 대회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고인돌 유적을 출발점으로 매산재를 지나 생태연못과 생태습지를 볼 수 있는 운곡습지, 일명 운곡고인돌이라 불리는 무게만 300톤이 넘는 동양최대 고인돌을 거쳐 운곡서원, 운곡댐, 운곡청자 도요지를 거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휴식장소인 운곡서원에서는 사물놀이와 통기타 연주와 함께 차·음료를 마시는 이벤트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를 주관한 하나투어는 고창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인돌길, 복분자길, 풍천장어길, 질마재길, 보은길 가운데 봄나들이들에 적합한 고인돌길과 선운사 동백숲을 관광상품으로 내놓았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창 역사길을 걸으면서 고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갖고 친구, 가족, 동료들과 봄기운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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