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 주진천에 은어 2만마리 방류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24일(수) 14:11
공유 :   
|
군은 16일 인천강 상류인 주진천에 생태계 변화 및 환경오염으로부터 사라져가는 토종 민물고기 보존을 위해 은어 2만마리를 인근 어업인, 대아초등학교 학생,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했다. 방류한 은어는 전라북도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인공 채란한 수정란을 부화하여 생산한 토종 종묘를 지원받아 금년까지 3개년간 방류하는 것으로 수산자원증강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은어는 단년생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수박향이 있어 미식가에 인기가 높은 어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방류외에도 환경오염 및 서식환경의 변화 등으로 감소추세에 있는 어족자원 증강을 위하여 관내 저수지 및 하천에 6200만원을 투자해 내수면 어종인 동자개, 참게, 붕어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
|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송전탑 백지화” 전북 8개 시군, 한전 송전선로 전면 |
고창중학교,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께 손편지·안마봉 |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전면 조정…2026년 10월 |
정읍시, 10년 농촌공간 대개편 시동 |
정읍시, 읍면 평생학습권 보장…‘모두배움터’ 15곳 운영 |
정읍시, 생활환경에서 도시전략으로…친환경 정책 전방위 확 |
고창군,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1+1+1 통큰 |
고창군, 외부 청년농 유입 증가…정착 지원 강화 |
심덕섭 고창군수, 농민들과 모내기 동행 |
고창교육지원청-웰파크호텔, 교직원 복지 협약 체결 |
전북도의회, 송전선로 일방 추진에 제동 걸다 |
내장산, 다시 ‘한국관광 100선’ 중심에 서다 |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운영 방식 전면 조정 |
1894명의 발걸음, 정읍이 혁명을 다시 걷다 |
고창 복분자주, 호주 향해 수출 항해 나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