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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꼴찌야, 이 바보야! ’ 출판기념회
꼴찌를 극복하는 첫걸음···현실을 직시하는 것 강조 정책 평가 받는 계기 삼아 도민과 함께 난관극복 할 터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18일(목)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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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환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의 전북발전의 비전을 담은 정책자료집 ‘문제는 꼴찌야, 이 바보야’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박주선 최고위원, 장 상 최고위원, 박상천 상임고문 등 중앙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역 당원과 시민 등 6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세균 대표는 “정균환 도지사 예비후보의 이번 정책자료집은 전북발전에 대한 고민의 흔적과 애정이 진하게 묻어나는 책”이라며, “누가 전북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도민들이 정확히 판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정균환이라는 정치인이 없었다면 정권교체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는 어떤 역할을 맡아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라”며 경륜과 리더쉽을 갖춘 탁월한 정치임을 강조했다. 정균환 도지사 예비후보는 “영원한 꼴찌를 극복하기 위한 첫 걸음은 현재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직시하는 일”이라며, “이 책을 통해 꼴찌이면서도 꼴찌임을 모른 채 낙후를 면치 못하는 전라북도를 확 바꾸는 비전과 철학을 담고, 전북 실상을 제대로 알려 도민과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함”이라고 출간동기를 설명했다. 전북발전의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총 210페이지 분량의 ‘문제는 꼴찌야, 이 바보야’는 타 출마자들의 자서전적인 내용과는 달리, 지역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도민들의 바람을 듣고 연구한 정책공약집으로, 전북이 나아가야 할 5대 전략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대표공약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서두의 ‘전북의 현실’편은 전시행정, 홍보행정에 가려진 전북의 실상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현재 큰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현안에 대해 삽화를 그려 넣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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