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이장단협의회(회장 노태환)는 지난 12월 말경 저소득층자녀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정아름 학생 등 1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전달됐다.
 특히 이번 연말에는 장학금 이외에도 폭설에 대비해 150만원상당의 트렉터 부착용 제설장비를 구입 장착해 연말폭설로 통행이 어렵던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투입돼 효과를 톡톡히 봤다. 면민들이 애경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탁자도 구입하여 전달했다.
 노태환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은 당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행복 나눔의 손길 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면 중흥리 덕흥마을 서기명이장도 연말연시를 맞아 쌀 100포(1000kg)를 기탁해 부안면사무소(면장 송건의)는 독거장애인과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돼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