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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2010년 ‘사람에게 투자’ 하겠다
시무식,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문 낭독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3일(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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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4일 2010년 새해 첫 공식 업무인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를 다지면서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2010년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군만은 잘사는 행복한 고창을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출산에서 요람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아이를 맘놓고 나을 수 있는 병원이나 그 아이들이 커서 훌륭하게 자랄 수 있게끔 교육여건을 만들고 고창에서 생활하면서 노후까지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고창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20여년 만에 첫 삽을 뜬 석정온천관광지 개발이 잘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완공되고 나면 고창의 생활패턴이 완전히 바뀌어 질 것이다고 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수산업단지와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복분자클러스터를 조성해 복분자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포츠로 지역소득을 올리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체육관건립과 외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귀농정책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시무식이 끝남과 동시에 지난해 해 왔던 것처럼 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더 많이 서비스하고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 더 열심히 같이 뛰어 보자”며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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